Kei(러블리즈) 오마이비너스 ost

Kei(러블리즈) 오마이비너스 ost

 

아아!!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
노래를 들었답니다.
진짜 멋진 아리아를 들어봤답니다.
바로… 이 멜로디랍니다.


Kei(러블리즈) 오마이비너스 ost!
이른 아침에 들어보아도 부담스럽지 않고…
내 기억에도 잘 남아서
매~일 듣고 싶은 노래입니다.

하모니가 진짜 신비로운 노래소리.
노래를 들어보면 마음이 편안해져요.
행복한 아침을 정말 편하게 맞이할 수 있답니다.


[Kei(러블리즈) 오마이비너스 ost]

 


방을 어둡게 만들었던 커튼을 쳤어요.
최악- 하는 소리 하나하나가 상쾌하게 들리는 순간.
맑은 하늘이 나를 반겨줬어요.
반짝반짝한 하늘이었어요.


오랫동안 어둠의 아이들 처럼 살아서 그런가
살짝 눈부신 것도 있었지만 그래도 마음이 좋았죠.

 

뭔가 어제와는 딴 느낌에 말이랍니다.
하늘이 너무 맑았습니다.

 

 Kei(러블리즈) 오마이비너스 ost


이런 하늘 무언가가 태어나서

일생 처음으로 보는 듯한 기분?
그냥 느낌이 좋은지라 그러한 걸까요?
분위기 내본다고 멜로디를 틀었습니다.


음악이 무언가 어두운 게 나오더라고요?
에잇! 또다른 멜로디로 전환!
밝고 건강해 보이는 뮤직이 나왔죠.
정말 미친 듯 따라불렀습니다.


자세히 생각하니 창문 밖으로 전부다 들렸을 거잖아요.
우와아- 부끄러워요….
근데 잘 생각하니 누군지 모를거아니에요?


그럼 넘어가요! 머 괜찮아요.
그런식으로 정신을 놓고

꾸준히 부른 적도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. 

Kei(러블리즈) 오마이비너스 ost


뭔가…. 음, 노래방에서도

그렇게 안부르는것같은데..


하하. 분위기에 휩쓸려가지고

나도 모르게 느낌이 밝아져서
막 부른 것 같답니다.
역시 부끄러운 건 부끄럽네요.


음, 그렇다해도 그러한 날씨에

기분이 좋아지는 노래 한 곡 들으니까.
새가 되어 훨훨 날아가는 느낌이었죠.
아주 좋았답니다.


그런 기분 다시는 느낄 수 있지 않을 것 같더군요.
그래도 다시 커튼을 쳤습니다.
어두워지는 방이 아쉬웠지만, 얼른 일상으로 돌아왔당께요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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